[11월 판매조건] 기아차, 포르테 할인 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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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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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포르테의 할인 폭을 크게 높였다.

2일 기아차가 발표한 11월 판매조건에 포르테를 구입하는 고객은 지난달보다 할인 폭이 20만∼50만원 늘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290만원, 쿱과 GDI 모델은 각각 50만원씩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아차는 이달 포르테 GDI (쿱, 해치백, 하이브리드 포함) 개인 출고 고객에게 △유류비 50만원 지원 △특별 저금리 3.9% △인도금유예할부 등 다양한 혜특을 준다.

아울러 이달 구입 고객에게는 차종에 상관없이 스카이 베가폰이나 삼성 갤럭시S의 할부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 K7, 쏘울 출고 고객에는 추첨을 통해 드라마 '아테나' 촬영지 돗토리현 커플 여행권 또는 브랜드 손목시계를 증정한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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