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6개월마다 지점 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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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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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앞으로 6개월마다 지점에 대한 성과평가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6개월마다 지점 평가를 실시하면 종전 1년 주기 평가 때보다 지점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민은행은 영업점 평가 때 영업이익경비율(CIR)도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1∼9월 국민은행의 CIR은 48.2%로 경쟁은행인 신한은행의 37.0%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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