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금융위원회가 지원하는 '녹색산업투자금융'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금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과 금융기관의 미래 성장동력 개발을 위해 핵심 이론 및 실무 위주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녹색금융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강의는 오는 22일부터 12월22일까지 1개월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과정(17:30~22:00)으로 운영되며, 석식도 무료 제공된다.
금융기관 임직원 또는 타산업계 녹색금융 관련 업무 담당자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나,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참석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실시 이전에 수료보증금 17만원을 징구하고 수료하면 전액 반환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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