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2010 사회적기업 제주학술대회'가 3일 제주첨단과학기지 내 JDC 엘리트빌딩에서 열렸다.
제주도와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한나라당 진영 의원은 사회적기업의 역사와 비전을 소개했고, 신헌철 SK에너지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기업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했다.
제주경상학회와 고용노동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대 관계자 등이 '사회적기업 활성화 정책 및 과제,' '사회적기업의 성공 사례' 등을 논의하는 2개 분과별 학술대회도 열렸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제주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방문하는 기업 현장투어와 사회적기업인 워크숍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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