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과 함께 하는 불우이웃 콘서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4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계적 마에스트로 정명훈(사진) 씨가 콘서트도 열고 불우이웃도 돕는다.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향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수익금과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지휘를 맡은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은 음악회의 취지에 따라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말러의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이 콘서트는 2009년 서울시가 저소득 빈곤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시작한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향은 지난해 공연 수익금 1억여 원을 서울복지재단과 어린이재단,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수익금과 기부금을 경북 고령군의 복지법인 들꽃마을에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1∼5만 원이다. 문의 1588-121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