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T와 SK텔레콤 등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케이블TV방송 사업자 등 방송통신 주요 사업자들은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이용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19개 이행방안을 마련, 이를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선언했다.
19개 이행방안은 △서비스 해지 시, 가입절차에 준하는 편의 제공 및 정당한 해지 신청의 즉각 처리 △명시적 의사 확인 없이 요금 미청구 △콘텐츠 자체 심의제 운영 △타 사업자 제공 요금의 통합 과금 등 그간 방통서비스와 관련, 소비자들의 민원이 빈발해온 사항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전용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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