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지난달 29일 1차 시공건설사 모집을 마감한 결과 4개 회사로부터 모두 105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 확약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4개사는 LG전자, 화성산업, 귀뚜라미그룹, 김앤드이다.
LG전자는 가장 많은 350억원의 지급보증을 확약했다. 이미 50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하기로 한 LG CNS에 이어 LG 계열사로는 두 번째 참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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