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80 D5, 디젤세단 3년 연속 판매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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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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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일 플래그십 모델인 볼보 S80의 프리미엄 디젤모델 S80 D5이 올해 10월까지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S80 D5는 지난 10월까지 누적판매대수 623대를 기록해 현재 대형 디젤세단(2000cc 이상)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2010년에도 무난히 1위에 등극, 3년 연속 대형 디젤세단 판매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80 D5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젤세단으로써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대형 디젤세단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볼보자동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프리미엄 디젤세단의 리더답게205마력 및 42.8kg.m의 파워풀한 토크와 1ℓ당 13.3km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디젤 차량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5710만원(VAT 포함)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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