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 17일 재개관

국립서울과학관은 오는 1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존의 특별전시관을 상설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상설전시관 1층은 7개의 전시코너에 첨단 미디어 체험, 4D영상관 등 작동형 전시물들이 배치되며 연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상설전시관 2층에서는 재개관 기념으로 특별 기획된 ‘동물의 신비전’을 개최한다.

관람료는 성인 1만1000원, 중고생 1만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9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2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권석림 기자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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