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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끝난 '먼싱웨어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던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이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강경남은 하나투어 챔피언십과 유난히 질긴 인연을 갖고 있다, 2005년 신인왕 출신의 강경남은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이후 단 한번도 우승을 거두지 못하는 긴 슬럼프에 빠졌다.
강경남은 먼싱웨어 챔피언십을 통해 부활을 알렸다면 이번 하나투어 챔피언십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부각시킬 찬스다.
이 밖에도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강경남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박노석(43)과 디펜딩 챔피언 최호성(37)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홍순상(29·SK텔레콤),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 손준업(23·타이틀리스트),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 도 출전해 올 시즌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J골프는 11일부터 나흘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한다.
윤용환 기자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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