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협회는 (주)랜닥거래소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랜닥거래소는 오는 12일부터 매매 기준가인 20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랜닥거래소는 2002년 5월에 설립됐다. 2009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5억4800만원, 부채총계는 4억8900만원, 자본총계 5800만원, 자본금 15억원이다. 2009년 매출액은 7억100만원, 영업손실 38억800만원, 당기순손실 4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각종 전시관련 사업 및 영상전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토털 전시영상업체로, 영세 중소업체들에게 전시장을 제공해 수취하는 수수료를 주된 매출원으로 한다.
학여울역에 소재한 건평 15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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