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24분(현지시각) 현재 위광진옌과 중커산환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중진링난(8.60%), 시부광업(2.09%), 윈난통예(0.55%) 등 대부분의 유색금속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구리는 톤당 8660 달러로 마감해 지난 2008년 7월 사상 최고치인 톤당 8940달러 돌파를 코앞에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확대와 칠레 구리 광산 파업 지속으로 전날 하루만 6억 위안의 자금이 유색금속테마주로 유입된 만큼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