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방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방문건강 관리사업인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를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간 보건소의 방문건강 관리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주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제공, 집중사례관리 서비스가 생기면서 고혈압, 당뇨, 허약노인, 관절통증, 뇌졸중, 재가 암 관리 등의 환자로 변경되고, 12주간 방문하기 때문에 방문보건서비스의 질이 많이 향상됐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을 주로 하던 방문간호 사업이 건강 위험군(취약계층여성,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등)으로 관리대상이 폭 넓게 바뀌어 방문보건 서비스가 소외계층인 주민들에게도 제공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방문보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에서 시행중인 각종 보건사업을 환자분들에게 맞춤상담 및 연계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거리낌 없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복 기자 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