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제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모두투어 홈페이지 구동이 가능해진다.
모두투어는 지난 9월 홈페이지 개편시 진행했던 웹표준화 작업을 통해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모두투어 홈페이지 구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웹표준화 작업은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 아니라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오페라 등 기타 웹브라우저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실시됐다 .
기존에는 익스플로러 이외의 기타 웹브라우저 상에서 홈페이지 구동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웹표준화 실시로 기타 웹브라우저 이용자들도 똑같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이는 웹표준화 바람이 불고 있는 여행업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모두투어 측은 설명했다.
모두투어 IT 사업부 김현준 부장은 "익스플로러 외에 다른 웹브라우저 이용 고객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어 똑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향후 IT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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