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풋볼'은 한 명이 하나의 캐릭터를 조작해 사용자가 실제 축구경기를 펼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다음은 'FIFA온라인2'와 '슬러거' 등 인기 온라인 스포츠 게임들을 채널링한 데 이어 '프리스타일 풋볼'까지 채널링 서비스함으로써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다음 김현영 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다양한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다음 게임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다음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채널링 서비스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게임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6월 게임 서비스를 전격 개편한 후, 지속적으로 채널링 서비스 제휴 업체를 확대해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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