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일인칭슈팅게임(FPS) '배터리 온라인' 공개 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배터리 온라인은 '무인정찰기', '헬기폭격' 등의 현대전 신무기와 '개인 스킬', '전리품' 등 사실감 넘치는 현대 전쟁을 묘사해 기존 FPS와 차별되는 시스템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D)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사전시각화 기법을 적용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의 음악을 맡았던 이동준 감독이 게임배경음악을 제작했다.
웹젠은 공개 베타 서비스를 기념해 24형 LCD 모니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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