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연변서 마약 흡입 한국인 추락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11 1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달 25일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에서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한국인들이 검거될 당시 한 명이 추락사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룽징시 공안당국이 지난달 25일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B씨 등 한국인 4명을 검거, 구류 처분을 내렸으며 이들과 함께 마약을 흡입했던 한국인 J씨가 공안 당국의 검거에 앞서 투신, 자살했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방송은 그러나 J씨가 자살한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현지 언론인 연변조간은 지난 4일 공안당국이 지난달 룽징의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흡입한 한국인 4명을 검거하고 히로뽕 85g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으나 J씨의 사망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송이 무역을 하는 것처럼 위장, 북중 접경지역을 드나들며 북한 마약 밀매상으로부터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 선양=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