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란 방공군 부사령관 모하마드 하산 만수리안 준장은 자국 국영 방송 채널 프레스 TV(Press TV)에 "S-300과 유사한 방공미사일을 개발해 화력 실험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시험 발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방공 미사일과는 별개로 다른 장거리 로켓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수리안 부사령관은 이란의 방공 미사일 자체 개발이 러시아 측의 S-300 인도 거부와 연관돼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