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용어따라잡기] 데이터웨어하우징( Data Warehou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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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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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웨어하우징(Data Warehousing)이란 개방형 시스템 도입으로 흩어져 있는 각종 기업정보를 최종 사용자가 쉽게 활용, 신속한 의사결정을 유도하도록 해 기업내 흩어져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개방형 시스템(Open System)은 국제적으로 승인된 OSI 표준을 사용하여 어떠한 개방형 시스템과도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데이터웨어하우징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다.

대개의 기업에서는 거의 매일 운영계(OLTP)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생긴 트랜젝션 데이터를 마그네틱테이프(MT)에 담아두는 작업을 하고 있다.

데이터웨어하우징은 이 데이터를 테이프 대신 디스크에 담아두자는 간단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물론 이렇게 매일 데이터를 디스크에 담아두려면 디스크의 용량이 어마어마하게 커야한다.

그러나 디스크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고 또 앞으로 더 저렴해질 것이기 때문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디스크에 담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그네틱테이프에 있는 데이터는 즉시 분석할 수 없으나, 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는 여러가지 기법을 써서 즉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웨어하우징은 단순한 데이터의 저장고가 아니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근간으로 많은 데이터를 다차원적으로 신속하게 분석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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