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미디어센터=특별취재팀)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3세션이 종료된 직후인 오후 12시 40분부터 업무오찬을 갖고 '무역'과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의제에 관해 각국 정상들과 논의했다.
약 50분간 논의된 '무역'관련 업무오찬에서 이 대통령은 G20의 공조로 보호주의의 확산에 대한 대응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무역자유화와 시장개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제 논의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G20 차원의 공조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달 말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 16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성과도출을 위한 사전 논의도 이뤄졌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