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의 생태교육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13일 전남 순천대에서 열렸다.
한독교육학회,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숲과 정원, 그리고 생태교육' 주제로 국내외 생태환경 전문가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세계적 환경도시로 지구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 프라이브루크시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순천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프라이부르크시의 교훈과 독일의 숲 유치원 등 녹색성장에 대한 다양한 선진 사례들을 도입, 정원박람회에 적극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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