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오늘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 시내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교외 수업 형태로 이뤄지며 붓글씨·사물놀이·태껸·전래동화·어린이극 등의 프로그램이 날짜별로 하루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극단 '유니가지'의 창작공연 '코스모고니'이 펼쳐진다. 코스모고니는 우리나라와 켈트족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국인·프랑스인·일본인 배우가 함께 참여한 그림자 인형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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