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유통다이제스트)오리온 '내츄럴치클' 출시 8개월만에 매출 120억 기록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오리온의 천연 치클껌 '내츄럴치클'이 출시된 지 8개월만에 매출 120억원을 올렸다.

이 제품은 멕시코산 고무식물인 사포딜라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로 만들었다. 합성착색료, 합성산화방지제 등도 첨가하지 않았다.

북금곰 캐릭터가 그려진 사각슬라이드 형태의 포장케이스는 상품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내츄럴치클 출시 이후 월 평균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신제품의 월 평균 매출이 10억원을 넘을 경우 히트상품을 취급하는 업계 특성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라고 말했다.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