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중학생 영어체험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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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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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지난 20일 부평 본사 부일중학교(인천 삼산동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GM대우의 외국인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인천 부일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GM대우는 지난 20일 부평 본사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양질의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GM대우는 글로벌기 업으로서 특색을 살려 영어 원어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 주말을 이용해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일 중학교를 방문,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영어 체험활동,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전영어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체험에는 GM대우 IT본부 피에르 매티 전무를 비롯, 더글라스 트롬블리, 크리스 챔플린 등 외국인 임직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했다. 또 각 분야별로 우수학생들을 선정,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GM대우는 지난 2004년부터 'GM대우와 함께하는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심사대, 편의점, 카페, 여행사 등 학생들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잉글리쉬존(English Zone)' 등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 오고 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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