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연간진료비 1200억원으로 최근 6년간 87%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22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만성폐쇄성 폐질환 진료비는 2003년 642억원에서 2009년 1199억원으로 86.7%증가했고 보험급여비는 2003년 467억원에서 2009년 857억원으로 83.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계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J44)’ 성별 진료환자수는 여자는 2003년 10만2000명에서 2009년 9만3000명으로 근소하게 감소했고, 남자는 2003년 12만6000명에서 2009년 14만2000명으로 12.6%증가했다.

10만명당 성별/연령대별 ‘만성폐쇄성질환’ 실진료환자수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는 80대 이상이 81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5343.7명, 60대가 2,197.1명, 50대가 573.6명 등으로 장년층과 노인층에서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여성도 80세이상 2967.6명, 70대 2175.1명, 60대 1063.4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