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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광객 유치 소셜커머스 '메디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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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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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은 22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과 소셜커머스 메디폰과 홍보 앱 메디앱 공동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한독약품은 22일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 소셜커머스‘메디폰(MEDIPON)’과 의료관광 홍보 앱 ‘메디앱 코리아(가칭)’공동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메디폰은 국내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 상품을 중국·일본·대만 등 해외 고객유치 홍보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서비스하는 의료관광 소셜커머스다.

관광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의료관광 상품과 의료기관 정보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독약품은 정보를 활용해 메디폰 서비스를 운영한다. 공사가 개발 중인 의료관광 홍보 어플리케이션‘메디앱코리아(가칭)’를 통해서도 메디폰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 의료관광객들은 메디폰을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한국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와 한독약품은 메디폰을 통해 미용·에스테틱·치과·건강검진 등 경증분야 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프로모션 한다.

메디폰 쿠폰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과 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본어·중국어·한국어로 제공된다.

김영진 한독약품 회장은“메디폰은 관광공사의 검증된 의료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해외 의료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의 뛰어난 의료 산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한독약품이 스마트폰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마케팅 기법인 메디폰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준 관광협회 이사장은“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때에 한국의 의료기술이 메디폰, 메디앱 서비스를 만나 다시 한 번 조명 받을 수 있게 됐다”며“국내외 의료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한국의료관광 분야의 촉매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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