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이수역 리가 뒷심 발휘...전평형 순위내 마감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LIG건설이 분양 중인 이수역 리가(LIGA)가 뒷심을 발휘하며 전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LIG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한 LIG 이수역 리가 아파트 청약결과 213가구 모집에 307명이 신청해 평균 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85㎡B 타입은 수도권 3순위에서 최고 경쟁률인 4.67대 1을 기록했다. 가장 세대수가 많은 85㎡A 타입도 66명 모집에 76명이 청약해 1.29대 1을 기록했다.

LIG건설은 강남권이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분양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LIG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 당 1900만원 초반 대로 인근지역에서 공급했던 아파트들 보다 상재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진만큼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IG 이수역 리가는 지상 14층~17층 8개동, 총 452가구(일반분양 214가구) 규모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이후, 내달 1일부터 3일 간 계약이 진행된다. 1577-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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