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오는 25~28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국제 그린카 전시회’에 자사 차량을 전시한다.
스바루가 전시하는 차종은 레거시 아웃백 포레스터 등 국내 출시한 3개 전 차종. 이와 함께 골프백 주유상품권 추첨 행사 및 시승 예약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방 고객에도 스바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시회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기차 및 저공해 자동차가 전시된다.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그린카 글로벌 벤처 포럼’과 GM.크라이슬러 등 12개국 50여 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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