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김 교수는 1988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후 거대고리 화합물질의 새로운 합성방법 개발 등 연구성과를 비롯해 DNA센서에 활용되는 무소광체 분자 비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소광체가 없이도 형광신호를 조절할 수 있는 효율적인 DNA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
김진곤 교수는 블록공중합체의 새로운 상거동 발견과 이것을 이용한 차세대 정보저장소재 기술 등 신기능 나노물질 개발에 선도적 연구를 해 왔으며 국제 고분자 가공학회 한국대표, 동 학회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지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한림원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과학기술 학술단체로 현재 470명의 석학들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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