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한국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가브랜드지수(SERI-PCNB NBDO) 조사결과 실체 부문에서 이미지 부문에서 각각 18위와 19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단계씩 상승한 결과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3일 '2010 국가브랜드 조사'를 통해 26개국 오피니언 리더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가브랜드지수 실체 부문에서 미국·독일·영국이 1,2,3위를 차지하고 한국은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1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일·캐나다·일본이 이미지 부문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한국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