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 올해의 중소기업대상 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기업의 여건 및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관리 등 사업장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2010 대구중소기업대상에 유지인트(대표이사 이달식)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상에 선일기연(대표 김명철),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을 선정했으며 우수상에는 에이치에스엘일렉트로닉스(대표 우숭기), 대구특수금속(대표 이상태), 태린(대표 윤봉한) 등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올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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