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희(25, 예천군청)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옥희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에이스 청밍을 세트스코어 6-0(27-25 28-27 28-27)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윤옥희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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