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광주시는 한국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23일부터 12월6일까지 ‘2010 광주시 문화예술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광주 출신으로서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문화예술인의 사기진작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부문은 문학·한국화·서양화·국악 4개 부문 6명이며, 수상후보자는 각 부문별로 구성될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확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자격과 추천 및 접수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예술산업과(062-613-2475),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062-528-92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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