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잠재인력 육성을 위한 '임베디드SW 공모대전' 경진대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모바일 SW, 지능형 자동차 등 임베디드SW 분야 11개 과제에 대한 예선을 통과한 166팀 600여명이 개발결과물을 전시하고 평가를 받는다.
최고상인 대상 수상작에는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후원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제공됐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및 기술 지원 등도 함께 이뤄졌다.
주요 공모작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수증 인식 가계부 관리 SW, 아동 범죄 예방 SW, 차선이탈 경보 및 블랙박스 기능의 안전운전 SW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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