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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WSJ 아시아가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200대 기업' 중 20위에 올랐다./페덱스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페덱스는 24일 월 스트리트저널 아시아(The Wall Street Journal Asia)가 선정한 '가장 존경 받는 200대 기업'중 2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명성, 제품·서비스 수준, 장기적 경영 이념, 혁신성, 재무건실성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대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산정한 결과이다.
다양한 업계에서 2700명이 넘는 기업 경영진 및 업계 전문가가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해 상위 200개 기업을 선정했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경영진 및 전문가들로부터 페덱스가 그 명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FedEx가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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