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GR인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25~26일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GR인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GR(good Recycled)인증'이란 자원순환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정부 인증제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환자원인 GR인증 제품의 판매촉진을 통해 자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는 등 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또 기술표준원이 마련하고 있는 'GR인증제도 중장기 발전 로드맵'에 대해서도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조달청, 중소기업진흥공단, LH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를 초청해 공공 녹색시장 확대방안, 정부 조달 계약과정 및 금융지원제도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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