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北 연평도 도발은 만행"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연평도 도발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대북결의를 채택했다.

민주평통 측은 "행사에 참석한 530여명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우리 군과 선량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은 군사적 망동으로 규정했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만행이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역행하는 도발이라고 강력 규탄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북한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책임자 처벌과 무모한 군사도발, 핵개발 포기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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