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가 2년 연속 관광레저도시 선두주자임이 입증됐다.
제주도는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이 선정하는 '수퍼브랜드' 관광레저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브랜드는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전국의 20∼60대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조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가전, 교통·통신, 문화·레저 등 모두 1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브랜드 관리와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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