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김태영 장관 책임지고 물러난 것"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25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경질과 관련, "김 장관의 사퇴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은 책임있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그동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김 장관이 소신있게 군을 이끌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군은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북한이 연평도에 대한 무력도발 같은 만행을 더이상 하지 못하도록 강고한 대응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