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하광산 운영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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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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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최근 파이크 리버 광산 폭발사고로 광부 29명이 숨진 이후 자국의 지하 광산업 전반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됐다고 28일 말했다.

키 총리는 그러면서 이번 광산 폭발사고와 관련, 뉴질랜드의 특검에 해당하는 왕립위원회(Royal Commission)가 진상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키 총리는 "궁극적으로 파이크 리버 광산과 뉴질랜드 전역의 지하 탄광업의 미래가 여기에 달려 있다"며 "위험한 탄광으로 사람들을 보낼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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