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1사1촌 마을과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가져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남창동 소재 본사에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희 경영지원총괄 임원과 1사1촌 마을인 ‘토고미마을’의 이정춘 이장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가 2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토고미마을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 2000포기를 마을 주민들이 손수 김장하고 이를 롯데손보가 구매한 후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 동명아동복지센터, 장애인 시설인 마라복지센터 등에 각각 전달했다.
　
　박 임원은 인사말에서 “토고미마을 주민들의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