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S, 국내 최초 독일AFK 무쇠 주물냄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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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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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웰빙상품 전문기업 현대H&S는 국내 최초로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인 AFK 무쇠 주물냄비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AFK 주물냄비는 본사 품질관리 하에 중국에서 OEM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현대홈쇼핑, NS농수산홈쇼핑 등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H&S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AFK는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로 유럽을 중심으로 소형가전 전문 생산 및 공급 사업을 시작해 현재 14개의 해외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럽 주방용품 전문업체이다.
 
AFK 무쇠 주물냄비는 인체에 무해하고 우수한 열전도성과 열보존율로 빠른 시간 안에 재료를 익힐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재료의 맛과 영양을 지킬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양수냄비(20cm, 24cm) 2개가 19만9000원.
  
 현대H&S 브랜드사업파트 김태형 차장는 “무쇠 주물냄비는 매니아층 고객을 중심으로 구매율이 점차 증가되고 있으나 고가상품이라 구매하기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AFK 양수냄비는 타 브랜드에 비해 40~50% 저렴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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