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셜커머스 '쿠팡'과 손 잡고 e쿠폰 상품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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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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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11번가가 e쿠폰 상품을 강화에 나선다.
 
 11번가는 1일 오픈마켓 최초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해 e쿠폰 상품을 강화하고 3일부터 매일 파격 특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소셜커머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11번가 오늘 하루 특가 코너에서 제공된다.
 
 외식, 뷰티, 공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상품을 비롯해 쿠팡 제휴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3일에는 ‘클럽모나코 50% 할인 상품권’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 나경선 마케팅 차장은 “쿠팡의 특화된 서비스를 11번가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소셜 커머스 시장을 체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11번가 김종용 서비스 팀장은 “이번 제휴로 1500만 11번가 고객이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상품을 쇼핑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소셜 커머스 상품 확대로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에 비해 2.5배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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