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만 팔아도 안방에서 미국 백화점 상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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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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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앞으로 미국 백화점 상품을 안방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GS샵은 자사가 운영하는 고객참여형 테마쇼핑몰 ‘디토’가 1일부터‘미국 4대 백화점 구매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내 최정상급 백화점인 △블루밍데일(Bloomingdales) △노드스트롬(Nordstrom)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를 대상으로 명품 브랜드와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미유통 브랜드 1000여 종을 판매한다.
 
 특히 각 백화점의 세일코너를 입점시킴으로써 최초 출시가 대비 최고 70% 가격 할인도 실시된다.
 
 한편 디토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미국 4대 백화점 상품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자’라는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미국 4대 백화점 상품을 둘러본 후 상품 3개를 골라 나만의 코디를 추천한 고객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구찌 쇼퍼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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