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와 유엔 아태군축센터(UN Regional Center for Peace and Disarmament in Asia and the Pacifi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선 ‘원자력 르네상스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를 놓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 비확산, 핵안보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하넬로어 호페(Hannelore HOPPE) 유엔사무총장 군축담당 고위부대표, 카를로 트레사(Carlo TREZZA) 유엔 사무총장 군축자문위 의장, 클라우데 헬러(Claude HELLER) 주유엔 멕시코대사 겸 1540위원회 위원장, 보니 젠킨스(Bonnie JENKINS) 미국 국무부 위협감축프로그램 조정관, 로라 홀게이트(Laura HOLGATE) 미국NSC 테러 및 위협감소국장 등 국내외 저명한 군축 비확산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산철 제주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8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군축 비확산회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세계평화의 섬’ 제주 이미지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도 되고 있다”고 말했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