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 오른 1907.0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3.07포인트 상승한 1907.70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 이는 지난밤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인 미국 다우존스 지수 탓으로 보인다. 또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 179억원을 순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02억원 어치를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이 보합권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종만이 2.36%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36%), 포스코(-0.11%) 등 대부분이 보합권을 이루고 있다. 현대모비스(2.18%)와 한국전력(3.07%)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도 개인 매수가 이어지면 전일 대비 0.10포인트 오른 498.47로 사흘째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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