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그린 밥상을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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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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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정보문화센터 연말 결선 열어

2010 그린밥상 레시피 어워드 연말 결선 대회서 '두부 밥 버거'를 요리해 왕중왕을 차지한 이혜리 씨.
 “최고의 그린(green) 밥상은 어떤 모습일까.”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정보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0 그린밥상 레시피 어워드 연말 결선대회’가 지난달 27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들어 매월 열려 온 ‘그린밥상 레시피 어워즈’의 연말 결선 대회, 총 4명의 결선 참가자들이 열띈 경연을 펼쳤다.
 
 특히 미혼모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왕중왕’인 금상은 두부 밥 버거를 요리한 이혜리 씨가 수상했다.
 
 김상호 농촌정보문화센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농수산 식품의 안전함을 바탕으로 그린 밥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어머니로 거듭날 여성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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