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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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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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앤락은 고급 주방생활용품을 취급하는 가맹사업에 진출한다.
 
 락앤락은 오는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락앤락플러스' 창업주 모집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플러스 가맹점에서는 용기류를 비롯해 2000여 가지의 주방생활용품을 취급하게 된다. 창업 비용은 30평 기준으로 가맹비 1000만원, 실내·외 인테리어비용 5500만원, 초도물품비용 3000만원 등 총 1억500만원대가 소요된다.
 
 회사 측은 "내실있는 점포 운영을 위해 가맹사업을 하되 전국 시, 군, 구 단위 1개 매장만을 운영하는 등 무분별하게 매장을 확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가맹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2020년 세계적인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현재 국내·외 직영점 총 105개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ocknlock.com)를 참고하거나 락앤락플러스 창업상담센터(☎1577-7197)에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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