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동북 3성 시장진출 지원 상담회 개최

　(아주경제 윤희은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 동북 3성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기업상담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중국 심양시 산업협력관이 상담을 맡는다.
　
　동북 3성 지역은 중국 중앙정부의 균형개발정책에 따라 오녕성 연해경제벨트 구축, 장춘-길림-도문 건설 등 국가급 개발계획이 채택되고 있다. 경제성장률도 평균 13.6%에 이른다.
　
　특히 심양시는 우리나라 국무총리실에 해당하는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개혁시험구로 비준을 받으며 동북 3성의 발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