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외교부는 3개국 외교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응과 북핵 및 북한 문제에 관한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담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여부가 가닥이 잡힐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클린턴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한문제 및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양국간 현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1995년부터 모두 6차례 개최됐고 최근에는 2006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김 장관은 이번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3박4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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